지난 주말 2일 토요일 오후 11시 토트넘은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뤘다.
케인이 빠진 토트넘은 예상과 다르게 4라운드를 5-2대승으로 마쳐 3승1무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감독은 케인이 빠진 스트라이커 자리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었으며 지난 주말 흥미롭게도 토트넘의 새 주장인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서게 되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손흥민은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어 해트트릭은 기록, 팀은 두골을 더해 5-2로 번리를 대격파하였다.
손흥민의 유명한 70m 폭풍 드리블 돌파골의 상대가 번리였다. 이번에도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했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위력적인 양발의 슈팅과 다양한 공격루트를 활용하는 장점을 보여주듯이 칩슛, 왼발, 오른발 다양하게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되었다.
영국 풋볼 런던에서는 평점 10점을 매겼으며 BBC선정 '이 주의 팀'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해리 케인의 이적, 새로운 감독의 부임, 손흥민이라는 새로운 주장 등 이번 시즌 다양한 변화를 겪은 토트넘은 걱정의 시선과 소리를 많이 들었었지만, 그런 비난의 여론을 확실하게 잠재우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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